'제7회 삼성 보안 기술포럼' 개최…“고객에 더 높은 수준의 보안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은 환영사에서 "해킹 수법이 진화할수록 보안 기술도 같이 성장해 왔다"면서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해커의 시선으로 보안 취약점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22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제7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보안을 위한 해킹: 해킹이 어떻게 보안 혁신을 이끄는가 (Hack for Security: How hacking drives security innovation)'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 연구소장(사장)은 환영사에서 “해킹 수법이 진화할수록 보안 기술도 같이 성장해 왔다”면서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해커의 시선으로 보안 취약점을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용호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상무)은 기조강연을 통해 “해킹은 지금까지 간과하거나 혹은 대비하지 못한 부분까지 살피며 보안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라면서 보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신강근 미국 미시간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윤인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한준 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등 보안기술 분야 석학들의 초청 강연도 진행됐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가R&D 예산 14% 줄어…출연연·기초연구 '된서리'
-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 'SiC' 국내 생산 기반 생긴다…에스티아이, 부산에 팹 설립
- [단독]우버 창업자의 공유주방, 보증금 몰수 '불공정 논란'…가맹점주 공정위 제소
- 日 오염수 방류, 정치권 '거대 뇌관'으로…與 “상황 예의주시” vs 野 “국민 안전 비상사태 선
- 슈어소프트테크, 현대차그룹과 파트너십 강화···MBD·가상화 사업 확대
- [모빌리티 i-CON]“모빌리티 시장 전방위 확장에 대비해야”
-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 회장 “글로벌 CDMO 목표…3년내 풀가동”
- [모빌리티 i-CON]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개방형 혁신과 협업으로 넘자”
- [에듀플러스]김형석 작곡가 겸 프로듀서 “AI 편곡 공모전 개최…AI는 경쟁자 아닌 새로운 창조를
- 日, 오염수 24일부터 30년간 방류…정부 “계획과 다르면 즉각 중단 요청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