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사생팬, 숙소 무단 침입해 촬영…SM “수사 요청”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8. 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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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재현의 사생팬이 아티스트 숙소를 무단 침입한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조치를 취한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NCT 재현이 지난해 10월 미국투어 중 묵었던 호텔에 무단 잠입한 사생팬이 찍은 영상이 퍼졌다.

사생팬은 호텔 키 카드를 이용해 방에 들어갔고, 재현의 옷과 물건 등을 촬영하고 공개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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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그룹 NCT 재현의 사생팬이 아티스트 숙소를 무단 침입한 가운데 소속사가 법적 조치를 취한다.

SM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아티스트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한 불법 행위로, 당사는 이를 최초 업로드한 자와 재배포한 모든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국내외 사이트 및 로펌의 협조를 얻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NCT 재현이 지난해 10월 미국투어 중 묵었던 호텔에 무단 잠입한 사생팬이 찍은 영상이 퍼졌다. 사생팬은 호텔 키 카드를 이용해 방에 들어갔고, 재현의 옷과 물건 등을 촬영하고 공개해 논란이 됐다.

지난해 11월 말에는 한 사생팬이 멤버 해찬의 자택에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검찰에 기소되기도 했다.

NCT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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