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 난동' 31명 재난 심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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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31명이 정신적 트라우마로 84차례의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 4일부터 수정구보건소 5층에 있는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심리상담을 지원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까지의 심리상담 지원자와 건수를 이같이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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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31명이 정신적 트라우마로 84차례의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 4일부터 수정구보건소 5층에 있는 성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심리상담을 지원 중인 가운데 지난 20일까지의 심리상담 지원자와 건수를 이같이 집계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직접 사건을 목격해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이 23명, 간접적으로 소식을 접한 뒤 어려움을 호소한 사람이 8명입니다.
시는 이달 말일로 예정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비상근무 체제 종료 후에도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일상 복귀를 돕는다는 방침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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