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알카라스 '장군멍군'…달아오르는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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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1인자 자리를 둘러싼 조코비치와 알카라스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역대 상대 전적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두 사람은 다음 주 막을 올리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다시 맞붙습니다.
남자 테니스 '빅2'로 떠오른 두 사람은 다음 주 개막하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다시 맞붙습니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테니스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알카라스는 대회 2연패를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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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테니스 1인자 자리를 둘러싼 조코비치와 알카라스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역대 상대 전적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는 두 사람은 다음 주 막을 올리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다시 맞붙습니다.
홍석준 기자입니다.
[기자]
3시간 49분이 걸린 조코비치와 알카라스의 대혈투는 조코비치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조코비치는 ATP투어 역대 최장 시간이 걸린 3세트 결승전에서 지난달 알카라스에 당했던 윔블던 결승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 테니스 선수> "이런 경기를 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나달과의 2012년 호주오픈 결승전이 떠오르네요."
조코비치가 승리의 기쁨을 표현하는 사이, 알카라스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테니스 선수> "왜 눈물이 났는지는 모르겠어요. 마지막 공까지 최선을 다했거든요. 그래도 저는 행복하게 코트를 빠져나왔어요."
남자 테니스 '빅2'로 떠오른 두 사람은 다음 주 개막하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다시 맞붙습니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며 남자 테니스의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알카라스는 대회 2연패를 노립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아 지난 대회에 불참했던 조코비치는 개인 통산 네 번째 US오픈 우승이자 24번째 메이저 정상에 도전합니다.
역대 상대 전적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 있는 '전설' 조코비치와 '신성' 알카라스의 재격돌에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도 5년 연속 US오픈 본선 무대를 밟습니다.
본선 예비 명단에 있던 권순우는 부상 등으로 인한 본선 진출 선수들의 출전 포기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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