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한국 섬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 2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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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는 한국섬진흥원(KIDI)과 국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2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는 섬 길을 걷고 일정 목표 걸음 수가 모이면 섬 주민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시즌2 대상지는 완도다.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 앱인 '워크온'을 설치한 뒤 '커뮤니티'에서 '섬 순례길 걷기'를 검색해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2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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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는 한국섬진흥원(KIDI)과 국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2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는 섬 길을 걷고 일정 목표 걸음 수가 모이면 섬 주민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시즌2 대상지는 완도다.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등 완도지역 3개 섬에서 총 5천만 걸음을 달성하면 군내 20인 미만 섬에 살고 있는 가구에 식료품이 전달된다.
시즌2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이다.
광주신세계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음식 배달 쿠폰과 행사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 앱인 '워크온'을 설치한 뒤 '커뮤니티'에서 '섬 순례길 걷기'를 검색해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2에 참여하면 된다.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1은 지난해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 바 있다.
여수지역 개도, 하화도, 사도 등 3개 섬을 걷는 챌린지에 총 2만 1916명이 참여해 목표인 1천만 걸음을 달성했고, 20인 미만 9개 섬 80개 가구에 식료품이 전달됐다.
앞서 한국섬진흥원과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5월 완도 넙도 섬 주민 560여명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생수 1만병(2L)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가 진행되는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한국 섬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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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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