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극성팬 도 넘었다… 카드키 도용해 호텔 방 무단 침입?

김유림 기자 2023. 8. 2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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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NCT 재현 사생활 침해에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지난해 10월 NCT 127이 미국투어 활동 당시, 멤버들이 머물고 있던 호텔 내부를 무단 촬영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한 외국인 사생팬이 재현의 호텔방 카드키를 도용해, 방이 비어있을 때를 틈타 무단침입해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생활 침해 행위로 간주하고, 재현 사생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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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NCT 재현의 사생팬이 아티스트 숙소를 무단 침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조치에 나섰다. /사진=재현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재현 사생활 침해에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지난해 10월 NCT 127이 미국투어 활동 당시, 멤버들이 머물고 있던 호텔 내부를 무단 촬영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한 외국인 사생팬이 재현의 호텔방 카드키를 도용해, 방이 비어있을 때를 틈타 무단침입해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에는 재현이 실제로 입었던 의상들과 사용했던 물건들이 그대로 담겨있었다. 특히 NCT 멤버들이 라이브 영상을 진행했던 당시 호텔 룸 배경과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SM이 신설한 신고 센터인 '광야(KWANGYA) 119'의 아티스트(ARTIST) 명예훼손 신고 게시판에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의 신고글들이 올라오며 강력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생활 침해 행위로 간주하고, 재현 사생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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