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정규 1집 트랙리스트 공개…전곡 작사 참여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8. 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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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정규 1집을 통해 음악적 역량 입증을 입증했다.

22일 김세정은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정규 1집 '문(門)'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와 함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소속사 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세정이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층 깊어진 감성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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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김세정 정규 1집 '문(門)' 트랙리스트 이미지.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정규 1집을 통해 음악적 역량 입증을 입증했다.

22일 김세정은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정규 1집 '문(門)'의 온라인 커버 이미지와 함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문'의 더블 타이틀곡은 '항해'와 '톱 오어 클리프(Top or Cliff)'다. 이외에 '이프 위 두(If We Do)',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젠가(Jenga)', '인디고 프로미스(Indigo Promise)',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까지 총 11곡이 수록됐다.

김세정은 이번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톱 오어 클리프'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을 작곡했다. '항해'는 아이리쉬 풍의 팝 락 장르의 곡으로, 김세정의 청량한 보컬이 돋보인다. '톱 오어 클리프'는 알앤비팝 장르의 노래다. 몽환적이면서 짚은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수록곡 '이프 위 두'는 팝 재즈 장르의 곡으로, 따뜻한 매력을 전한다. '바라던 바다'는 드림팝과 앰비언트 팝 장르를 합쳤으며, 감각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권태기의 노래'는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인디락이다. '젠가'는 얼터네이트브 록으로 완성했으며, '편지를 보내요'는 재즈 기반의 발라드곡으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소속사 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세정이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층 깊어진 감성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은 다음달 4일 오후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같은달 23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2023 김세정 콘서트 '더 문'(2023 KIM SEJEONG 1st CONCERT 'The 門')을 연다.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김세정 정규 1집 '문(門)' 트랙리스트 이미지.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2023.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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