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쿤스트, 2023 FW 브랜드 리뉴얼 첫 컬렉션 공개

어반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이스트쿤스트가 2023 FW 시즌, 리뉴얼된 첫 컬렉션을 공개했다.

브랜드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빈티지 포스터, 스포츠 웨어 등의 90년대 문화를 향한 향수를 현시대 서울 내 자생하는 스케이트보드, 언더그라운드 뮤직 등 어반 서브 컬처와 융합하는 방식을 택하고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우리가 속한 도시의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

이번 2023 FW 시즌 컬렉션은 동트는 태양을 모티브로, ‘The better than yesterday’라는 슬로건 아래 통일감 있게 구성되었다. 뉴 로고인 선라이즈 로고를 확대하여 강조한 그래픽을 비롯, ‘새로운 희망’, ‘어울리는 무리’라는 키워드를 유머러스한 터치로 표현한 ‘BTY ’, ‘Homie’ 등 뉴 그래픽을 후디, 맨투맨, 니트, 비니 등 다채로운 아이템에 적용하여 선보인다.

또한 아메리칸 스포츠 빈티지에서 착안한 새로운 실루엣으로 출시된 23 FW의 아이템 라인업은 데일리 스타일링에서는 물론 가벼운 스포츠 환경에서도 활용하기에 좋다. 특히 함께 공개되는 스포티 데이팩은 가벼운 트레일러닝에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기능 면에서나 활용도 면에서 손색이 없는 아이템이다.

한편 이스트쿤스트 FW 2023 컬렉션은 22일(오늘) 1차 드롭으로 첫 공개되었으며, 29일과 9월 12일에 차례로 2, 3차 드롭이 공개될 예정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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