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여자부 역대 최고 대우로 김종민 감독과 3년 재계약[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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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김종민 감독은 "믿고 좋은 제시를 해준 구단에게 감사하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만의 배구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감독은 계약기간 10년을 달성하며, 역대 여자부 최장기간 재임 감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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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발표했다. 여자부 최고 대우다.
김 감독은 지난 2016년 4월 부임 후, 2017~2018시즌 구단 창단 최초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2021~2022시즌에는 팀 최다연승 기록인 12연승을 기록했고, 2022~2023시즌에는 V리그 역사상 최초 리버스 스윕 우승을 이끌었다.
도로공사는 “창단 후 V리그 우승 2회 달성과 뛰어난 선수단 관리 능력으로 명문구단 자리매김에 큰 역할을 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종민 감독은 “믿고 좋은 제시를 해준 구단에게 감사하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만의 배구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감독은 계약기간 10년을 달성하며, 역대 여자부 최장기간 재임 감독이 되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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