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보합 마감…차익실현에 상승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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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축소한 채 거래를 마쳤다.
장중 2533.43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줄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62포인트(0.52%) 상승한 893.33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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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축소한 채 거래를 마쳤다.
2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94포인트(0.28%) 오른 2515.74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2533.43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줄였다.
개인이 홀로 495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4억원, 56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 중 네이버, 포스코퓨처엠 등이 3% 안팎으로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삼성SDI, 삼성물산, 현대차, 기아, LG화학, 카카오 등도 상승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 증권, 전기전자 등은 오른 반면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보험업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4.62포인트(0.52%) 상승한 893.33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644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482억원, 개인은 1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가 7% 급등하며 에코프로비엠을 넘어 대장주에 올랐다. 에코프로비엠도 3% 가까이 올랐고 포스코DX도 4% 이상 상승했다. 알테오젠,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더블유씨피, 리노공업, 엘앤에프 등도 올랐다. 반면 HPSP가 6% 이상 빠졌고 HLB도 4%대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오테크닉스, 레인보우로보틱스, 셀트리온제약, JYP엔터 등도 하락했다.
업종별로 금융, 전기전자, 음식료담배 등은 상승한 반면 반도체, IT하드웨어, 컴퓨터서비스 등은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1원(0.53%) 하락한 1355.5원으로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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