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그친 빗줄기, 흠뻑 젖은 그라운드…인천 3위 SSG-4위 NC전 열릴 수 있나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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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까.
비에 젖은 그라운드는 정비 중이지만 비 예보는 계속 있다.
비 예보는 저녁 내내 있고 23일까지 이어진다.
그라운드에 고인 물을 빼는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비구름이 다시 몰려오고 있어 오후 6시30분 경기 정상 진행이 가능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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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홍지수 기자]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주중 3연전 첫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까. 비에 젖은 그라운드는 정비 중이지만 비 예보는 계속 있다.
SSG와 NC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될 수 있을지는 날씨를 지켜봐야 한다.
오전부터 비가 내렸다.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되는 날씨다. 그 중 많은 양의 비도 쏟아져 그라운드는 흠뻑 젖은 상태가 됐다. 방수포를 덮어뒀지만 관건은 이후 비 예보다.
오후 3시가 지난 시점에서 빗줄기는 다시 그쳤다. 선수들도 다시 캐치볼 등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왔다. 하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부터 계속 비가 내린다.
비 예보는 저녁 내내 있고 23일까지 이어진다. 그라운드에 고인 물을 빼는 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비구름이 다시 몰려오고 있어 오후 6시30분 경기 정상 진행이 가능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SSG는 문승원을 선발로 예고했다. 문승원은 올 시즌 선발 4경기 포함 42경기에서 3승 4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 중이다. 최근 불펜에서는 3경기 연속 실점을 했다. 다시 선발 자리에서는 안정감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NC는 좌완 최성영을 선발로 올린다. 최성영은 올 시즌 9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하고 있다.
최성영은 SSG 상대로는 지난 9일 4⅔이닝 2실점으로 패전을 안았고, 이후 16일 한화전에서는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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