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7.1원 하락…1,335.5원 마감

민선희 2023. 8. 22.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1원 하락한 1,335.5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일보다 2.6원 내린 1,340.0원에 개장한 뒤 1,334.6∼1,342.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날 장 마감 부근 103.092선까지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상승 마감…환율은 내림세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4포인트(0.28%) 오른 2515.74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7.10원 내린 달러당 1335.50원으로 마쳤다. 2023.8.22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1원 하락한 1,335.5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일보다 2.6원 내린 1,340.0원에 개장한 뒤 1,334.6∼1,342.0원 사이에서 움직였다.

이번 주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글로벌 달러 강세는 진정되는 분위기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날 장 마감 부근 103.092선까지 내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리는 연례 경제 심포지엄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시장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5.2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23.16원)에서 7.87원 내렸다.

s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