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그랜드슬램'에 찬사 보낸 사령탑 "30홈런 칠 수 있는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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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홈런 이상도 충분히 가능한 타자다."
빅리그 무대에서 첫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사령탑도 찬사를 보냈다.
김하성은 1번타자로 출전한 51경기에서 0.300의 타율에 11홈런 26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멜빈 감독은 "김하성은 이제 17홈런을 쳤고 20홈런은 당연히 가능하다"면서 "점점 좋은 선수가 되고 있다.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다면 30홈런 이상도 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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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내내 활약 중…자신감 가지면 30홈런 가능"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30홈런 이상도 충분히 가능한 타자다."
빅리그 무대에서 첫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린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사령탑도 찬사를 보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서 2회말 만루 홈런을 때려 샌디에이고의 6-2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자신의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300번째 안타를 첫 그랜드슬램으로 장식했다.
경기 후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김하성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멜빈 감독은 "김하성이 최근 활약하고 있다"는 질문에 "최근? 시즌 내내 잘 하고 있다"면서 "다만 1번 타자 자리로 간 이후에 완전히 제 페이스를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1번타자로 출전한 51경기에서 0.300의 타율에 11홈런 26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반기까지 6~8번 타순에 배치될 때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멜빈 감독은 "그는 리드오프에게 어떤 역할이 요구되는 지 이해를 하고 경기에 나선다"면서 "득점을 기록하고 출루를 꾸준하게 해주고 있다. 수비를 잘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고 칭찬했다.
장타력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멜빈 감독은 "김하성은 이제 17홈런을 쳤고 20홈런은 당연히 가능하다"면서 "점점 좋은 선수가 되고 있다. 스스로 자신감을 갖는다면 30홈런 이상도 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가 좋은 활약을 펼칠 수록,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은 점점 커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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