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퇴직연금개발원 신임 회장에 김경선 前여가부 차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은 22일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 전 차관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근로자 노후보장을 위해 퇴직연금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퇴직연금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선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 한국퇴직연금개발원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은 22일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 전 차관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장과 노동시장정책관, 고령사회인력정책관, 대변인, 근로기준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고용부 최초 여성 기조실장에 오른 정책통으로 '여성 최초' 타이틀을 다수 얻기도 했다. 고용부 최초로 여성 노사관계법제과장을 맡아 주목받기도 했다.
고용부에선 배우자 출산휴가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등 일가정양립정책의 토대를 마련했다. 근로기준정책관 당시 탄력근로제 관련 노사정합의를 도출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중소기업근로자를 위한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등 퇴직연금제도 개편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 신임 회장은 "근로자 노후보장을 위해 퇴직연금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포럼 등을 통해 퇴직연금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은 퇴직연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노후설계에 대한 교육 및 퇴직자의 재취업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안정된 은퇴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약력 △1969년 출생 △경북 영주여고 △서울대 영문학과 △서울대 정책학 석사 △미국 인디애나대 법학 석사 △서울대 법학 박사 △뉴욕주 변호사 △행정고시 35회 △고용부 노동조합과장 △고용부 노사협력정책과장 △고용부 노동시장정책관 △고용부 대변인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 △고용부 고령사회인력정책관 △고용부 기획조정실장 △여가부 차관
유효송 기자 valid.s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칸방서 홀로 생활"…'결혼 7년차' 조우종, ♥정다은과 각각살이 - 머니투데이
- '前 펜싱 국대' 남현희, 결혼 12년 만에 이혼→열애 고백 "평생 함께" - 머니투데이
- 16기 순자 전남편 가족 "육아 뒷전…빚 1억, 먹고 노는데 써" 폭로 - 머니투데이
- "연애 10일째"…19살 조카와 바람난 남편 - 머니투데이
- "섹스리스 부부, 정신적·육체적 외도 가능성↑"…김새롬 '충격' - 머니투데이
- "내가 낫게 해줄게"…'영적치료'라며 노모 때려 숨지게 한 딸 - 머니투데이
- 남의 차에 피자를 왜?…기름 덕지덕지 묻히고 사라진 황당 여성들[영상]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58세 핵주먹' 타이슨, 27세 제이크폴에 판정패…대전료는? - 머니투데이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