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루 일한 배달원…심야에 헬멧 쓰고 나타나 금고털이 시도

김미루 기자 2023. 8. 22.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업이 끝난 중식당에 심야 시간 침입해 현금을 훔치려고 시도한 일일 배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절도 미수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10분쯤 파주시의 한 중국음식점에 침입해 금고에 보관 중인 현금을 훔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전날 해당 음식점에서 하루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A씨는 헬멧을 착용한 채 식당에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영업이 끝난 중식당에 심야 시간 침입해 현금을 훔치려고 시도한 일일 배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절도 미수 혐의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10분쯤 파주시의 한 중국음식점에 침입해 금고에 보관 중인 현금을 훔치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전날 해당 음식점에서 하루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A씨는 헬멧을 착용한 채 식당에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식당 금고 개방을 시도하다가 폐쇄회로(CC)TV로 범행을 목격한 업주의 신고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