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반박…신곡 ‘Seven’ 표절 논란에 “일방적 주장일 뿐”(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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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측이 정국의 신곡 'Seven' 표절 논란에 대해 반박하고 해명했다.
빅히트 뮤직은 22일 오후 MBN스타에 "정국의 'Seven' 관련한 저작권 침해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 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의 주장일 뿐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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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뮤직 반박 “전혀 무관한 창작물”
방탄소년단 측이 정국의 신곡 ‘Seven’ 표절 논란에 대해 반박하고 해명했다.
빅히트 뮤직은 22일 오후 MBN스타에 “정국의 ‘Seven’ 관련한 저작권 침해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Seven’은 5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 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의 주장일 뿐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외국 작곡가 여러 명이 작곡했다는 정국의 ‘세븐’과 핑클 ‘가면의 시간’ 주요 멜로디의 음계표가 너무나 똑같은 것으로 확인됐고, 국내 유명 작곡가 일부에서도 화성학적으로 같은 곡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가면의 시간’ 작곡가 양준영 측은 하이브 주요 프로듀서 중 한 명인 A씨 등에게 음원과 음계표 등이 포함된 소명 자료를 보냈으나, 방시혁 의장의 미국 출장을 이유로 답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식의 비공식적인 대응을 했다고 전해졌다.
해리 스타일스, 카디비 등 여러 해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브래들리 & 파블로(Bradley Bell and Pablo Jones-Soler)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Seven’의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스토리 라인과 독특함이 더해진 카메라 무빙이 특징이다.
또한 ‘Seven’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29일 자)에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진입하며 1위로 직행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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