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호텔방 카드키 도용 무단침입-촬영 사생에 SM “불법행위, 수사 요청” [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재현 사생활 침해에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8월 21일 온라인을 통해 NCT 재현이 머물렀던 호텔 내부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0월 NCT 127 미국 투어 당시 멤버들이 머물렀던 호텔 내부를 무단 촬영한 것. 한 외국인 사생이 재현의 호텔방 카드키를 도용해 무단침입해 촬영했으며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뉴스엔에 "해당 영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한 불법행위로, 당사는 이를 최초 업로드한 자와 재배포한 모든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사이트 및 로펌의 협조를 얻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요청할 것"이라고 알렸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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