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근로자 감전사고...1열연 가동 중단

김도현 기자 2023. 8. 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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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이 감전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포스코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쯤 광양제철소 1연연 공장에서 포스코DX 관계사 직원 A씨(52)가 작업 중 감전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12시 40분께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CCTV 케이블 설치 작업 중이었으며, 사고 경위 조사를 위해 1열연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된 상태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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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이 감전사고를 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포스코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쯤 광양제철소 1연연 공장에서 포스코DX 관계사 직원 A씨(52)가 작업 중 감전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12시 40분께 사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CCTV 케이블 설치 작업 중이었으며, 사고 경위 조사를 위해 1열연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된 상태라고 전해진다.

회사 관계자는 "고인과 유족들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현재 당국의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이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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