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페더급 임관우, 美대학레슬링 3위 출신 상대로 ONE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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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선수 임관우가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무대에 선보인다.
오는 25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열리는 ONE Friday Fights 30에 서 임관우는 2018-19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3부리그 레슬링선수권 동메달리스트 마크 초인스키와 종합격투기 페더급으로 대결한다.
초인스키는 종합격투기 닉네임을 상어(Shark)로 지을 정도로 레슬링 기반 그래플링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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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선수 임관우가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무대에 선보인다.
오는 25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열리는 ONE Friday Fights 30에 서 임관우는 2018-19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3부리그 레슬링선수권 동메달리스트 마크 초인스키와 종합격투기 페더급으로 대결한다.
2019년 국내 주짓수 대회에서 세 차례 입상한 그래플링 실력을 바탕으로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임관우는 2022년부터 3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종합격투기 프로 첫 승은 무릎 및 펀치 TKO, 2승째는 ‘리어 네이키드 초크’라는 조르기 기술로 거뒀다.
초인스키는 고등학생 시절 4차례 미국레슬링 청소년국가대표팀 트레이닝에 소집됐다. 대학교 진학 후에도 2015-16~2017-18시즌 3년 연속 국가대표팀 초청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종합격투기 파이터로는 아마추어 포함 2020년부터 5경기 연속 무패 및 2021년 이후 4연승이다. 올해 3월부터는 미국 3대 종합격투기 단체 Bellator 밴텀급 챔피언 세르히오 페티스와 훈련으로 주목받고 있다.
초인스키는 “세계 최고 대회 중 하나인 원챔피언십에서 정상급 상대와 겨루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암 트라이앵글 초크’ ‘리어 네이키드 초크’ 등 조르기로 종합격투기 2승, 라이트스트레이트에 이은 그라운드 펀치로 1승을 거뒀다.
초인스키는 종합격투기 닉네임을 상어(Shark)로 지을 정도로 레슬링 기반 그래플링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임관우와 마찬가지로 메이저 무대 데뷔전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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