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사생팬, 숙소 무단 침입·촬영..SM 측 "수사 진행" [공식]

최혜진 기자 2023. 8. 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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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NCT 재현의 사생팬이 아티스트 숙소를 무단 침입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조치를 취한다.

앞서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현의 사생팬이 촬영한 NCT 숙소 내부 영상이 확산됐다.

재현의 사생팬은 호텔 키 카드를 사용해 숙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생활 침해 행위로 간주하고, 재현 사생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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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NCT127 재현이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 KBS 가요대축제'에는 보아, 코요태, 김우석, NCT 127, NCT 드림, 펜타곤,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포레스텔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최예나, 원어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 에스파, 엔하이픈, 아이브,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등 2022 대세 아이콘들이 총출동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2022.12.16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보이 그룹 NCT 재현의 사생팬이 아티스트 숙소를 무단 침입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법적 조치를 취한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해당 영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한 불법행위로, 당사는 이를 최초 업로드한 자와 재배포한 모든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국내외 사이트 및 로펌의 협조를 얻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현의 사생팬이 촬영한 NCT 숙소 내부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은 지난해 10월 NCT가 미국투어 일정 중 묵었던 호텔로 알려졌다. 재현의 사생팬은 호텔 키 카드를 사용해 숙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생팬은 재현이 실제 입었던 의상과 사용한 물건들도 촬영해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사생활 침해 행위로 간주하고, 재현 사생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재현이 속한 NCT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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