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도안면 '농협 폐창고→청년 복합공간' 재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쓸모 없이 오랜 기간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충북 증평군 도안면의 농협 폐창고가 청년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22일 증평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증평군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청년 복합공간 조성 분야 선정으로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증평군은 도안면 폐창고를 청년층 생활인구가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과 연계한 게스트하우스, 체험문화공간 조성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쓸모 없이 오랜 기간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충북 증평군 도안면의 농협 폐창고가 청년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22일 증평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에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증평군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사업은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은퇴자 공동체 마을조성 △청년 복합공간 조성 △워케이션 △지역특색을 반영한 자율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청년 복합공간 조성 분야 선정으로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증평군은 도안면 폐창고를 청년층 생활인구가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특히 근처에 추진 중인 스마트팜과 연계한 청년 주거시설(게스트하우스)과 체험·문화공간을 조성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증평군 관계자는 "많은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국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