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성장률 1.4% 객관적으로 본 것…中불확실성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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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정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1.4%와 관련 "정부가 현재 상황에서 볼 수 있는 최대한 객관적인 상황을 보고 전망하고 있다"며 "올해 수정 경제전망을 하면서 1.4%로 전망했을 때 (다른 기관들은) 대부분 1.4% 위를 전망하고 있었다. 정부가 오히려 보수적으로 본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지난해 12월에 국제기구나 유수 기관들이 경제 전망을 1.7%에서 2%로 전망했을 때도 정부가 제일 먼저 1.6%로 전망을 했다"며 "당시 정부가 보수적으로 본다는 시각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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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정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1.4%와 관련 "정부가 현재 상황에서 볼 수 있는 최대한 객관적인 상황을 보고 전망하고 있다"며 "올해 수정 경제전망을 하면서 1.4%로 전망했을 때 (다른 기관들은) 대부분 1.4% 위를 전망하고 있었다. 정부가 오히려 보수적으로 본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 전망이 낙관적이라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지난해 12월에 국제기구나 유수 기관들이 경제 전망을 1.7%에서 2%로 전망했을 때도 정부가 제일 먼저 1.6%로 전망을 했다"며 "당시 정부가 보수적으로 본다는 시각이 많았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미국의 향후 금리 향배와 중국에서 불확실성이 터진 문제, 이런 것들이 어떻게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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