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루에 줄 감겨 운항 중단 어선…해경, 승선원·선박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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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에 줄이 감겨 해상에서 운항이 중단된채 파도에 밀려다닌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5시 34분쯤 속초시 장사항 인근 해상에서 "스크루가 줄에 감겨 운항이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선박을 운항하는 경우 부유물이나 저수심, 암초 등 각종 위험 요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항해 중 앞을 잘 살피고, 항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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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에 줄이 감겨 해상에서 운항이 중단된채 파도에 밀려다닌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다.
속초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5시 34분쯤 속초시 장사항 인근 해상에서 “스크루가 줄에 감겨 운항이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출동한 해양경찰 구조대 소속 경찰관이 바다에 뛰어들어 직접 줄을 제거했다.
어선은 속초파출소 연안 구조정의 안전 지시 등을 따라 속초항으로 무사히 입항했으며 승선원 3명도 부상 없이 구조됐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선박을 운항하는 경우 부유물이나 저수심, 암초 등 각종 위험 요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항해 중 앞을 잘 살피고, 항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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