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첫사랑' 김진우=육아 예능 경험자 "'순정복서' 싱크로율 90%" [화보]

박소영 2023. 8. 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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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김진우가 숨겨둔 퇴폐미를 발산했다.

22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에서 김진우는 가을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에서 여주인공의 첫사랑이자 유치원 부원장 한재민을 맡은 김진우는 "애들을 좋아한다. 예전에 리얼리티 방송을 했을 때도 아이들을 잘 돌봤다. 캐릭터 설정만 보면 싱크로율 90% 이상"이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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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위너 김진우가 숨겨둔 퇴폐미를 발산했다.

22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9월호 화보에서 김진우는 가을남자로 완벽 변신했다. 1970년대 모드족 스타일을 소화하며, 대담한 포즈와 표정으로 퇴폐미를 발산해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 모두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여주인공의 첫사랑이자 유치원 부원장 한재민을 맡은 김진우는 “애들을 좋아한다. 예전에 리얼리티 방송을 했을 때도 아이들을 잘 돌봤다. 캐릭터 설정만 보면 싱크로율 90% 이상”이라고 배역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긴장을 잘하는 성격이라 최대한 긴장을 안 하려고 노력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대본을 복기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같이 출연한 배우들도 많이 도와줬다”며 소감을 들려주기도 했다.

김진우는 “작은 일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으로 나이 들고 싶다”며 “아주 큰 행복이 아니더라도, 소소한 행복이 끊기지 않고 계속 찾아오고, 그걸 느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노포에서 소주 한 잔을 즐기고, 캠핑을 가서 별을 보는 일들”이라며 소탈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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