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국립광주과학관 31일 '슈퍼블루문' 관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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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은 올해 가장 큰 보름달(슈퍼블루문)을 관측할 수 있는 행사를 31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관측행사에는 별빛천문대에 설치된 1.2m 대형망원경과 고성능 천체망원경이 사용되며 슈퍼블루문과 토성, 베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초·중등학교 기초학력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봉사·학교 현장실습,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지역 평생(시민)교육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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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은 올해 가장 큰 보름달(슈퍼블루문)을 관측할 수 있는 행사를 31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관측행사에는 별빛천문대에 설치된 1.2m 대형망원경과 고성능 천체망원경이 사용되며 슈퍼블루문과 토성, 베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31일에 뜨는 보름달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우며 한 달에 두번 보름달이 뜨는 경우로 지난 2018년 1월 31일 이후 5년 만의 '슈퍼블루문'으로 불린다. 다음 슈퍼블루문은 14년 후인 2037년 1월 31일이다.
기상상황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워울 경우 별빛천문대 1.2m 주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 등으로 대체된다.
◇석·박사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독서 · 토론동아리
광주시교육청은 23일부터 일반고 16개교 21개 독서·토론동아리를 대상으로 '석·박사 연구자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독서토론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동아리 학생들이 관심 분야의 책을 읽은 뒤 대학의 석·박사와 만나 토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주제 도서 한 권 깊게 읽기, 토론하기, 쓰기 활동 등으로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영역에 시수 및 특기사항이 기재된다.
강사진은 전남대 대학원 혁신본부와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인력풀로 구성됐다.
◇광주시교육청·광주교대 인재육성 업무협약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육대학교와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 '다문화교육 전문교사 양성' '초중고 기초문해력 교육' 등에서 협력한다.
또 초·중등학교 기초학력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봉사·학교 현장실습,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지역 평생(시민)교육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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