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굣길 동급생에게 흉기 휘두른 고등학생 체포
이영민 2023. 8. 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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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굣길에 흉기를 휘둘러 동급생을 다치게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같은학교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고등학생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피해자는 인근 파출소에 가서 피해를 직접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 근처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A씨를 유치장에 구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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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2일 오전 구속영장 청구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하굣길에 흉기를 휘둘러 동급생을 다치게 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같은학교 동급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고등학생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피해자는 손목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는 인근 파출소에 가서 피해를 직접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 장소 근처에 있던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A씨를 유치장에 구금했다.
경찰 관계자는 “미성년자 사건이지만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yml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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