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수상

도착역 정보 제공을 위한 '승강장 안전문 역명 부착사업'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는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승강장안전문 역명 부착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공공디자인을 공모·포상하는 사업이다.

'승강장안전문 역명 부착사업' 개선전(왼쪽)과 개선후(오른쪽) 전경 [사진=대구교통공사]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승강장안전문 역명 부착사업'은 이용객이 도착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 1, 2, 3호선 90개 역의 승강장안전문에 역명 스티커를 부착한 도착역 정보 서비스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도시철도를 이용하며 느꼈던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해 고객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