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신충식, 200평 밭 직접 관리 “땅 넓어 여러가지 심었다”(체크타임)

박수인 2023. 8. 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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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인 배우 신충식이 50대의 체력과 근육을 가진 비결이 공개됐다.

8월 2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데뷔 55년 차 배우 신충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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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80대인 배우 신충식이 50대의 체력과 근육을 가진 비결이 공개됐다.

8월 2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데뷔 55년 차 배우 신충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인천 강화도에서 전원생활을 하며 200평의 밭을 직접 관리한다는 신충식은 "아침에는 밭에 일 나간다. 여기 앞 마당이 우리 밭이다. 땅이 넓으니까 가지, 고추, 호박, 땅콩 여러 개 심어놨다. 많이는 안 하고 조금씩 심어놨다. 비료를 줄 때 정확한 양은 없지만 수시로 주고 있다. 저렇게 걸으니까 운동량은 많다. 하루 만 보 이상은 걷는다. 감나무 전지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생활 하면서 마구잡이로 일을 하니까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여기 오기 전에는 스텐트 수술도 세 번이나 하고 고생이 많았는데"라며 근육을 자랑했다.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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