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측 "'세븐' 표절 사실무근..일방적 주장"[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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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의 표절 의혹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 뮤직 측은 22일 오후 OSEN에 "정국 'Seven' 관련한 저작권 침해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정국의 'Seven'이 지난 2000년에 발매된 그룹 핑클의 '가면의 시간' 주요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표절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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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의 표절 의혹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 뮤직 측은 22일 오후 OSEN에 “정국 'Seven' 관련한 저작권 침해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Seven'은 5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입니다.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 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의 주장일 뿐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국의 ‘Seven’이 지난 2000년에 발매된 그룹 핑클의 ‘가면의 시간’ 주요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표절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정국은 지난 달 14일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을 발표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8월 19일 기준)에 따르면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1위에 올랐다. 4주 연속 정상을 지키면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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