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키운 비단잉어’ 관상어품평회 금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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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가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8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품평회'에서 비단잉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소는 품평회 참가를 위해 우량 친어 확보, 종자 생산 및 선별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비단잉어를 생산해 왔다.
신재국 관상어육성팀장은 "이번 품평회에서 고품질 비단잉어 자체 생산 능력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 도내 관상어 양식어가에 기술을 지도해 소득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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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가 ‘2023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8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품평회’에서 비단잉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소는 품평회 참가를 위해 우량 친어 확보, 종자 생산 및 선별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비단잉어를 생산해 왔다. 이번 품평회에는 63㎝급 비단잉어(홍백) 1마리를 출품해 금상을 받았다.
연구소가 출품한 비단잉어는 홍색과 백색의 아름다운 체색 조화와 균형 잡힌 강인한 체형의 우수성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소는 박람회에서 자체 생산한 관상어 500여 마리를 무료 분양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충북도의 핵심사업 대국민 홍보도 병행했다.
신재국 관상어육성팀장은 “이번 품평회에서 고품질 비단잉어 자체 생산 능력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 도내 관상어 양식어가에 기술을 지도해 소득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가 18~20일 경기도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연 이번 박람회는 관상어류, 수조, 용품, 약품 등 관련 업체 60여 곳이 참가했다.
관상어산업에 대한 각종 정보교류를 통해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5년부터 열고 있으며, 매년 1만여명 이상 찾아오는 국내 최대 규모 박람회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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