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구 이슬람사원 갈등 관련 유엔인권위 공식서한 받아

황수빈 2023. 8. 22.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북구청은 유엔인권위원회가 외교부에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과 관련된 갈등 진행 상황을 알려달라는 공식 서한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청은 지난 4일 외교부로부터 이러한 내용과 함께 답변을 위한 참고 자료를 보내달라는 공문을 받았다.

북구청 관계자는 "사원 인허가 신청부터 해서 진행 흐름을 알려달라는 내용의 서한이다. 번역이 끝나는 대로 외교부에 보낼 참고 자료를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사원 건립 반대 기자회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유엔인권위원회가 외교부에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립과 관련된 갈등 진행 상황을 알려달라는 공식 서한을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북구청은 지난 4일 외교부로부터 이러한 내용과 함께 답변을 위한 참고 자료를 보내달라는 공문을 받았다.

북구청은 유엔인권위의 공식 서한 번역을 대구시에 요청한 상황이다.

답변 기한은 60일 이내이며 북구청은 다음 달 중순까지 관련 자료를 정리해 외교부에 보낼 방침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사원 인허가 신청부터 해서 진행 흐름을 알려달라는 내용의 서한이다. 번역이 끝나는 대로 외교부에 보낼 참고 자료를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hsb@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