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열연공장 감전 사고…협력사 직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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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11시 30분쯤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 전기실에서 포스코 협력업체 직원 53살 A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소방 구급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사고 당시 폐쇄회로 TV를 설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협력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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