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전자문서 솔루션 업체 ‘포시에스’와 협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오른쪽)와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메가존클라우드는 22일 전자문서 및 전자계약 솔루션 업체 포시에스와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솔루션에 대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솔루션 및 기술을 활용해 국내외 비즈니스에서 힘을 합친다. 또 고객 대상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먼저 포시에스의 전자문서 엔진 기술로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솔루션 공급을 대기업 및 금융기관으로 확대한다. 동시에 메가존클라우드가 일본에서 진행 중인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포시에스의 전자계약 솔루션 ‘이폼사인’을 활용한다. 두 회사가 일본에서 구축한 고객 및 파트너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공동 영업을 진행한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전자문서 분야에서 국내 업계를 선도하는 포시에스와 협력해 기업 고객 영역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의 글로벌 네크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