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북교육감, 교권 침해 방지 현장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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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교권 침해가 발생한 학교를 찾아가 현장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이 자리에서 학생과 학부모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교권 침해 사례와 교사들의 어려움을 들을 예정이다.
윤 교육감은 "교사의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교권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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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교권 침해가 발생한 학교를 찾아가 현장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2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윤 교육감은 이날 청주 용담초를 시작으로 내곡초·송절중(23일), 낭성초(24일)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학생과 학부모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교권 침해 사례와 교사들의 어려움을 들을 예정이다.
교직원과의 간담회도 갖고 교실 안팎 학생 생활지도, 신변 보호, 상담문화 개선 방안도 숙의한다.
충북교육청은 여기에서 나온 의견과 교육부가 23일 발표하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토대로 ‘충북형 교권 보호 종합방안’을 마련해 다음 주 중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윤 교육감은 “교사의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교권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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