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손님들, 예의없어" 경고판 붙여둔 일본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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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상점 주인이 외국인 관광객의 매너를 지적하는 내용을 담은 경고판을 제작해 화제다.
이 사진을 본 사용자들은 "슬프게도 그들이 요구하는 것 중 상당수는 많은 미국인에게 부족한 일반적인 매너다" "아시아 국가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대부분 예의 바르지만 일부 관광객들은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다" 등 경고판의 내용에 수긍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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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상점 주인이 외국인 관광객의 매너를 지적하는 내용을 담은 경고판을 제작해 화제다.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아시아 전문 매체 넥스트샤크는 21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한 상점이 ‘외국인 손님에 대한 요청’이라는 제목의 경고판을 걸어뒀다고 보도했다.
해당 경고판에는 "외국인 손님들이 매너를 지키지 않아 매우 곤란하다"는 문구와 함께 무례한 행동의 구체적 사례들이 열거됐다.
매장 상품을 집어 엉뚱한 진열대에 놓는 행위, 구매하기 전에 제품을 개봉하는 행위, 외부 음식 또는 음료를 매장 안으로 가져와 먹는 행위, 정상적인 상품을 반품하는 행위 등이다.
앞서 이 경고판 사진은 캘리포니아에 사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공유해 알려졌으며 온라인 상에서 4만 건 이상의 반응을 얻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사진을 본 사용자들은 “슬프게도 그들이 요구하는 것 중 상당수는 많은 미국인에게 부족한 일반적인 매너다“ ”아시아 국가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대부분 예의 바르지만 일부 관광객들은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다“ 등 경고판의 내용에 수긍하는 반응을 보였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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