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죽을 고비 넘겨, 심장 스텐트시술만 세번→‘이산’ 중도하차”(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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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충식이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밝혔다.
신충식은 "50대 초반부터 협심증이 와서 심장 스텐트 시술만 세 번을 했다. 행사장에서 일정을 소화하다가 옆에 있는 후배가 '형 얼굴이 조금 이상하다'고 하더라. '가슴이 조인다'고 하고 있는데 조금 있다가 구급차가 왔다. 후배가 날 보고 이상한 걸 느껴서 신고를 한 거다. 그 후배를 은인으로 생각한다. 응급실로 갔는데 바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 그때 '내가 이런 병이 있구나' 알게 됐다. 드라마 ('이산') 촬영할 때 도저히 안 되겠다, 문제가 있다 해서 스텐트 시술을 하고 중도 하차했다. 그러고 나서 강화도로 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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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충식이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밝혔다.
8월 2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데뷔 55년 차 배우 신충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충식은 "50대 초반부터 협심증이 와서 심장 스텐트 시술만 세 번을 했다. 행사장에서 일정을 소화하다가 옆에 있는 후배가 '형 얼굴이 조금 이상하다'고 하더라. '가슴이 조인다'고 하고 있는데 조금 있다가 구급차가 왔다. 후배가 날 보고 이상한 걸 느껴서 신고를 한 거다. 그 후배를 은인으로 생각한다. 응급실로 갔는데 바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 그때 '내가 이런 병이 있구나' 알게 됐다. 드라마 ('이산') 촬영할 때 도저히 안 되겠다, 문제가 있다 해서 스텐트 시술을 하고 중도 하차했다. 그러고 나서 강화도로 갔다"고 털어놨다.
협심증의 원인으로는 "당뇨병 합병증이었다. 당뇨병으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당시에 공복 혈당이 300~400mg/dL까지 나온 것 같다. 그게 높고 낮은 것도 모르고 심장 스텐트 시술 받을 때 알게 됐다. 지금까지도 당뇨병 관리를 하고 있다. 당뇨병 관리를 하려면 근육 관리를 해야 한다. 근육을 늘리면 당뇨병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그래서 근육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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