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시설 드론 피폭 대비… KT, 2023년 을지연습 훈련 실시

김덕용 2023. 8. 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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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24일까지 KT효목사옥에서 '2023년 을지연습 훈련'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민·관·군·경 합동으로 진행한 실전훈련은 통신시설 드론 피폭과 테러범 침투 상황을 가장해 열렸다.

훈련은 민간인의 신속한 대피와 인명 피해 확인, 부상자 응급조치 외에도 침투 테러 진압과 경계태세 확립, 테러로 인한 화재 진압, 피해 발생 통신시설 긴급 복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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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24일까지 KT효목사옥에서 '2023년 을지연습 훈련'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민·관·군·경 합동으로 진행한 실전훈련은 통신시설 드론 피폭과 테러범 침투 상황을 가장해 열렸다.
훈련 참가 군인들이 테러범 침입 대응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훈련에는 KT와 KT그룹사, KT파트너사, 육군,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신천 119센터 등 8개 기관 총 8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민간인의 신속한 대피와 인명 피해 확인, 부상자 응급조치 외에도 침투 테러 진압과 경계태세 확립, 테러로 인한 화재 진압, 피해 발생 통신시설 긴급 복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훈련 참가자들이 부상자를 이송하고 있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조의호 KT 대구액세스운용 센터장은 “KT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위기 대응 체계를 갖추고 위기상황 시 통신서비스 긴급 복구 등 비상 대비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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