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측, '세븐' 핑클 표절설 강력 반박 "일방적 주장"[공식입장]

장진리 기자 2023. 8. 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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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측이 '세븐' 표절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세븐' 관련 저작권 침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22일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세븐'은 5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라며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 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의 주장일 뿐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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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측이 '세븐' 표절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세븐' 관련 저작권 침해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22일 밝혔다.

정국의 솔로곡 '세븐'은 2000년 발표된 핑클의 '가면의 시간' 주요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가면의 시간' 작곡가 양준영이 하이브 주요 프로듀서 중 한 명에게 음계표 등이 포함된 소명 자료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반면 빅히트 뮤직은 표절 의혹에 강력하게 선을 그었다.

빅히트 뮤직은 "'세븐'은 5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라며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 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의 주장일 뿐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세븐'은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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