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더블 타이틀곡 예고…"전곡 작사·작곡 참여"

정태윤 2023. 8. 22.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연기자 김세정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김세정은 22일 SNS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 온라인 커버 이미지와 함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김세정은 이번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관계자는 "김세정은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층 깊어진 감성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정태윤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세정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김세정은 22일 SNS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문'(門) 온라인 커버 이미지와 함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항해'와 '톱 오어 클리프'(Top or Cliff).

총 11곡을 준비했다.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프 위 두', '바라던 바다', '권태기의 노래', '모르고 그려도 서로를 그리다', '젠가', '인디고 프로미스', '편지를 보내요',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 '빗소리가 들리면' 등이다.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드러냈다. 김세정은 이번 앨범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 '톱 오어 클리프'와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할 때'를 제외한 9곡을 작곡했다. 

'항해'는 아이리쉬 풍의 팝 락 장르의 곡이다. 김세정의 청량한 보컬이 돋보인다. '톱 오어 클리프'는 알앤비팝 장르의 노래. 몽환적이면서 짚은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다채로운 무드를 소화했다. 수록곡 '이프 위 두'는 팝 재즈 장르의 곡이다. 따뜻한 매력을 전한다. '바라던 바다'는 드림팝과 앰비언트 팝 장르를 합쳤다. 감각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권태기의 노래'는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인디락이다. '젠가'는 얼터네이트브 록으로 완성했다. '편지를 보내요'는 재즈 기반의 발라드곡으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관계자는 "김세정은 첫 정규 앨범인 만큼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한층 깊어진 감성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세정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부터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새 앨범을 발표한다. 다음 달 23일에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문'(The 門) 투어를 시작한다. 

<사진제공=젤리피쉬>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