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정국 '세븐' 표절 의혹 사실무근"
김진석 기자 2023. 8. 22. 15:01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곡 '세븐(Seven)' 표절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으로 입장이 나왔다.
22일 빅히트 뮤직은 '정국 '세븐' 관련한 저작권 침해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알린다. '세븐'은 다섯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다'고 밝혔다.
이어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의 주장일 뿐임을 알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븐'이 2000년에 발매된 핑클의 '가면의 시간' 주요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외국 작곡가 여러 명이 작곡한 정국의 '세븐'과 핑클의 '가면의 시간' 멜로디 음계표가 일치하다는 것이다. '세븐'은 앤드류 와트·존 벨리언·헨리 월터·테론 마키엘 토마스·라토 등 5명이 공동 작곡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22일 빅히트 뮤직은 '정국 '세븐' 관련한 저작권 침해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알린다. '세븐'은 다섯명의 해외 작곡가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다'고 밝혔다.
이어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의 주장일 뿐임을 알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븐'이 2000년에 발매된 핑클의 '가면의 시간' 주요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외국 작곡가 여러 명이 작곡한 정국의 '세븐'과 핑클의 '가면의 시간' 멜로디 음계표가 일치하다는 것이다. '세븐'은 앤드류 와트·존 벨리언·헨리 월터·테론 마키엘 토마스·라토 등 5명이 공동 작곡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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