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측근 "건강이상설? 사실무근..살이 좀 빠졌을 뿐" 해명(인터뷰)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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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부쩍 야윈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측근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22일 고지용과 평소 가깝게 지내는 측근은 OSEN에 "최근 불거진 건강이상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나도 얼마 전 두 달이 되기 전 만났는데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지용이 예전 얼굴과 비교해 최근 만났을 때는 살이 좀 빠졌더라"며 "그것 외에는 다른 건 전혀 문제가 없이 건강했다.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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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부쩍 야윈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가운데, 측근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22일 고지용과 평소 가깝게 지내는 측근은 OSEN에 "최근 불거진 건강이상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나도 얼마 전 두 달이 되기 전 만났는데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지용이 예전 얼굴과 비교해 최근 만났을 때는 살이 좀 빠졌더라"며 "그것 외에는 다른 건 전혀 문제가 없이 건강했다.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측근에 따르면, 고지용과 올 여름 만남을 가졌고, 현재 고지용은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느라 신경을 많이 써서 살이 좀 빠졌을 뿐이라고. 항간에 떠도는 건강이상설은 절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 출연했고, 대표이사로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고지용은 "단독으로 대표이사를 맡아 본 적은 없다. MBC '무한도전' 나올 때는 광고 대행사를 운영했고, 그때도 친구랑 같이했었다. 지금도 형들과 함께하고 있다"며 "부동산 개발 컨설팅 쪽과 기업 인수 금융 쪽을 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 형들과 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지용은 "사실 어렸을 때부터 내 사업을 하고 싶었다. 어떻게 얼떨결에 아이돌 가수를 하게 되고, 너무 고맙게도 잘 되어서 좋게 마무리했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동시에 연예계와 사업가의 병행 고충도 공개했다. 그는 "(두 분야에) 온도 차가 있다. 하나 공통점이 있는 것은, 둘 다 운이 필요하다. 사업에서도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하고 좋은 계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안 좋은 결과로 귀결될 수도 있다. 연예계도 마찬가지다. 내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대중들의 사랑을 못 받으면 의미가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는 과정에서 그의 부쩍 야윈 모습이 눈에 띄었다. 평소에도 마른 몸매였던 그가 지나치게 살이 빠진 얼굴을 드러내 팬들의 걱정이 쏟아졌다.
한편 고지용은 2013년 의사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를 품에 안았으며, 이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고지용 SNS, '여기가 우리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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