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 젠지 페이즈-딜라이트 "다같이 잘해서 우승한 것 기쁘다"

이한빛 2023. 8. 22.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젠지 합류 첫 해에 연속 우승을 기록한 페이즈와 딜라이트가 우승 공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페이즈' 김수환과 '딜라이트' 유환중은 젠지와 함께 한 첫 해에 2연속 우승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페이즈' 김수환은 "형들이 게임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줬다. 다같이 잘해서 이겨 기쁘다"라며 팀 막내이자 신인으로서 동료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고, '딜라이트' 유환중은 "다같이 준비한 것을 보여주고 좋은 경기력으로 이겨서 좋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젠지 합류 첫 해에 연속 우승을 기록한 페이즈와 딜라이트가 우승 공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는 T1 상대로 우승을 거두며 3연속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됐다. '페이즈' 김수환과 '딜라이트' 유환중은 젠지와 함께 한 첫 해에 2연속 우승이란 쾌거를 달성했다.

'페이즈' 김수환은 "형들이 게임할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줬다. 다같이 잘해서 이겨 기쁘다"라며 팀 막내이자 신인으로서 동료들에게 우승의 공을 돌렸고, '딜라이트' 유환중은 "다같이 준비한 것을 보여주고 좋은 경기력으로 이겨서 좋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파이널 MVP의 영예는 '쵸비' 정지훈에게 돌아갔지만, 이날 딜라이트도 결승전에서 라칸과 블리츠크랭크로 한타 때마다 크게 기여하는 등 쵸비 못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딜라이트는 "(파이널 MVP에 대한) 기대는 조금 하고 있었지만, 다른 팀원이 받아도 난 내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해 만족한다"라며 스스로의 경기력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딜라이트는 지난 16일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공약으로 "페이즈가 발라드 곡들을 잘 부르는 만큼 리스트를 짜 오겠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페이즈는 이에 대해 "팀에서 시키면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처음으로 롤드컵 무대까지 밟게 된 젠지의 바텀 듀오는 "올해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잘 준비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한빛 venat@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