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신혜선 "평소 중고거래 안 하는 편…7살 조카만 많이 한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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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34)이 "제가 게을러서 평소 중고거래는 안 하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신혜선은 22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가 가족들과 같이 사는데 저희 7살 조카만 중고거래를 많이 한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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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신혜선(34)이 “제가 게을러서 평소 중고거래는 안 하는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신혜선은 22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가 가족들과 같이 사는데 저희 7살 조카만 중고거래를 많이 한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신혜선이 출연한 새 한국영화 ‘타겟’(감독 박희곤,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피어나)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신혜선 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
수현 역의 신혜선은 “저는 아직 독립하지 않았고 대가족과 같이 산다. 가족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끔은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웃음) 근데 막상 혼자 있으면 무섭더라”고 자신의 일상과 캐릭터를 비교했다.
중고거래를 못 해봤다는 신혜선은 “제가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것에 익숙해진 것도 얼마 안 됐다. 제가 부지런한 사람도 아니다”라며 “가족들은 저보다 중고거래를 한다.(웃음) 특히 7살 조카가 중고거래를 많이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신혜선은 “중고거래 플랫폼을 물론 그 문화가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좋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영화와 같은 일이 절대로 일어나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겟’은 8월 30일 극장 개봉.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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