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굣길 동급생에 흉기 휘두른 고2 구속영장

김정진 2023. 8. 22.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2일 하굣길에 같은 학교 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후 3시20분께 노원구 상계동 길거리에서 식칼을 휘둘러 동급생 B군의 손목과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B군은 곧바로 인근 파출소에 신고한 뒤 병원에 갔다.

경찰은 A군과 B군이 지난해 같은 반이었던 사실을 파악하고 해코지한 이유를 추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원경찰서 [촬영 김현수]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는 22일 하굣길에 같은 학교 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 A군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전날 오후 3시20분께 노원구 상계동 길거리에서 식칼을 휘둘러 동급생 B군의 손목과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B군은 곧바로 인근 파출소에 신고한 뒤 병원에 갔다. A군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A군과 B군이 지난해 같은 반이었던 사실을 파악하고 해코지한 이유를 추궁하고 있다.

stop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