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3일부터 사회조사…4905가구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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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3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조사는 환경변화에 따른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수요를 파악하고, 미래발전전략 등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의미있는 결과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회조사를 위해 가구 방문때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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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23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주관적 의식 상태를 조사, 삶의 만족도를 올리고 정책 수요 등을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심층 면접조사다.
1999년부터 부문별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삶에 대한 만족, 소득·소비, 주거·교통, 노동, 교육, 문화·여가, 복지, 광주시 특성 등 8개 부문 70개 항목을 조사한다.
세부 조사항목은 최근 생활비 지출항목 가운데 가장 부담스러운 것, 지역교육 현실의 가장 큰 문제점,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 정부·사회단체로부터 받고싶은 복지서비스, 평균 여가시간, 광주시 대표명소 등이다.
조사대상은 광주지역 표본 4905가구의 15세이상 거주 가구원이다.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가구방문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부재 또는 응답자 요청 때 '응답자 자기기입 방식'으로 추진한다.
조사결과는 단계별 분석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중 광주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조사는 환경변화에 따른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수요를 파악하고, 미래발전전략 등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의미있는 결과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회조사를 위해 가구 방문때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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