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나체 상태 男, 가방엔 ‘하얀 가루’…“나는 피해자” 횡설수설
강소영 2023. 8. 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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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의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22일 양평경찰서는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2시가 넘은 시각 경찰은 양평군 용문면의 한 모텔에서 A씨가 화장실 안에서 나체 상태로 마약에 취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A씨의 가방에서는 마약류로 보이는 흰색가루와 주사기 6개를 발견해 이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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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경기 양평의 한 모텔에서 40대 남성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22일 양평경찰서는 남성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2시가 넘은 시각 경찰은 양평군 용문면의 한 모텔에서 A씨가 화장실 안에서 나체 상태로 마약에 취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A씨의 가방에서는 마약류로 보이는 흰색가루와 주사기 6개를 발견해 이를 압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나는 피해자고 마약을 하지 않았다”면서 횡설수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요청한 상태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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