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원보안관 신설·안심귀가 도우미 확대’ 등 안전대책 강화

김민혁 2023. 8. 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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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지역 내 강력범죄에 서울 관악구가 공원 보안관을 신설하고 여성안심귀가 도우미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 관악구는 '생활안전 전담 TF'를 꾸리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관악구는 '공원안전지킴이(공원 보안관)'을 새로 만들어 공원과 둘레길 등을 집중 순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곧바로 대응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자율방범대 순찰과 여성안심귀가 도우미도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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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지역 내 강력범죄에 서울 관악구가 공원 보안관을 신설하고 여성안심귀가 도우미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 관악구는 ‘생활안전 전담 TF’를 꾸리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관악구는 ‘공원안전지킴이(공원 보안관)’을 새로 만들어 공원과 둘레길 등을 집중 순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곧바로 대응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자율방범대 순찰과 여성안심귀가 도우미도 확대합니다.

사건 발생 지역을 비롯한 취약지역에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폭력이나 쓰러짐 등 특정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관제시스템’도 확대해 관제요원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취약지역에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CCTV, SOS 비상벨, LED 안내판, 도색, 조명 설치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한 디자인으로 범죄 기회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관악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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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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