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원보안관 신설·안심귀가 도우미 확대’ 등 안전대책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잇따르는 지역 내 강력범죄에 서울 관악구가 공원 보안관을 신설하고 여성안심귀가 도우미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 관악구는 '생활안전 전담 TF'를 꾸리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관악구는 '공원안전지킴이(공원 보안관)'을 새로 만들어 공원과 둘레길 등을 집중 순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곧바로 대응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자율방범대 순찰과 여성안심귀가 도우미도 확대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잇따르는 지역 내 강력범죄에 서울 관악구가 공원 보안관을 신설하고 여성안심귀가 도우미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 관악구는 ‘생활안전 전담 TF’를 꾸리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안전 종합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관악구는 ‘공원안전지킴이(공원 보안관)’을 새로 만들어 공원과 둘레길 등을 집중 순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곧바로 대응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자율방범대 순찰과 여성안심귀가 도우미도 확대합니다.
사건 발생 지역을 비롯한 취약지역에는 CCTV를 추가 설치하고, 폭력이나 쓰러짐 등 특정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관제시스템’도 확대해 관제요원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취약지역에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역 특성에 맞는 CCTV, SOS 비상벨, LED 안내판, 도색, 조명 설치 등 주민 의견을 수렴한 디자인으로 범죄 기회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민혁 기자 (hyu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자동차세 개편 ‘급물살’ 타나?…“가격 기준, 내연차 CO2·전기차 중량 병행 과세”
- “선생님 편히 쉬세요”…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눈물의 발인 [현장영상]
- ‘등산로 성폭행’ 피해자 발인…부검 1차 소견은 ‘목 졸림’
- “관악구 여성안심귀갓길 사업 없앴다”…21세 구의원에 사퇴 요구 쇄도 [잇슈 키워드]
- 초면에 말다툼하다 둔기로 ‘퍽’…쓰러졌는데도 계속 폭행
- 하와이 잿더미 속 멀쩡한 ‘빨간 지붕집’…홀로 살아남은 이유 [잇슈 SNS]
- “아이 구해주셔서 감사” 119에 전달된 치킨 선물 재기부한 소방관들 [잇슈 SNS]
- [친절한 뉴스K] 달에 물이 있다?…남극에 착륙하려는 이유
- 북러 접경서 수상한 화물 포착…“탄약 대량 운송 가능성”
- 북 고려항공 여객기, 베이징 도착…3년 7개월 만에 하늘길도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