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랑상품권, 다음달부터 할인율 8%에서 10%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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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현행 8%인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할인율을 인상해 연말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할인율 인상을 결정했다"며 "10% 특별 할인 판매를 통해 위축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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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현행 8%인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할인율을 인상해 연말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을 그대로 유지된다.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액은 1400억 원으로 7월 말 현재 잔액은 570억 원이다.
시는 모바일 결제 기능, 추가 체크카드 발행, 어플 기능 개선 등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유통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상품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한 캐시백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할인율 인상을 결정했다"며 "10% 특별 할인 판매를 통해 위축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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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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