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故 서세원 관련 첫 심경고백 "가짜뉴스 화나"

황소영 기자 2023. 8. 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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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화나' 서동주
故(고) 개그맨 서세원의 딸 서동주가 '나화나' 게스트로 출격한다.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외국 변호사 겸 방송인이자 故 서세원의 장녀 서동주가 출연한다. 서동주의 솔직한 고백은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올 전망이다.

서동주는 오프닝에서부터 설렘과 떨림을 드러낸다. "이제껏 방송에서 얌전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는 걸 원해서 그렇게 해왔는데, 오늘만큼은 마음껏 화를 낼 수 있다고 해 기대가 크다"라며 의욕을 드러낸다.

가짜 뉴스로 인해 고통받는 서동주의 일화가 공개된다. 아버지 서세원의 사망부터 어머니 서정희의 건강까지 거짓 이슈를 생산해 퍼 나른 일부 네티즌들의 행동이 혼란을 야기한 것. 서동주의 사연을 들은 MC들도 이에 공감하며 대리 분노하고, 그를 향한 위로를 잊지 않는다.

얼마 전 서세원의 사망으로 가슴 아픈 일을 겪은 서동주가 아버지에 대한 심경을 밝힌다. 이야기를 꺼내 놓던 서동주가 진심 어린 눈물을 보인다. 그동안 차마 꺼내지 못했던 서동주의 마음속 이야기는 '나화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 화풀이 쇼의 서막을 알린 '나화나'. 가짜 뉴스와 함께 서동주의 분노를 유발한 강약약강 진상의 인물들이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안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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