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 꼭 방문해야 할 아세안 관광지 50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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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AKC)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개발이라는 주제의 '2023 한-아세안 관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지역 관광개발 담당자들이 참가한다.
아세안 각국 관광청 소속 공무원들은 자국의 지역 관광 개발 정책과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꼭 방문해봐야 할 아세안 지역 관광지 50선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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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아세안센터(AKC)는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개발이라는 주제의 '2023 한-아세안 관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지역 관광개발 담당자들이 참가한다.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디지털혁신실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정책 개발 현황 및 분석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한국의 관광 현황을 전한다.
국내 대표적 지역 관광의 성공사례로 주목받는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의 박준규 대표와 제주도 해녀의부엌 이정미 부대표는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전략에 기반한 다채로운 지역 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소개한다.
아세안 각국 관광청 소속 공무원들은 자국의 지역 관광 개발 정책과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꼭 방문해봐야 할 아세안 지역 관광지 50선을 발표한다.
한-아세안센터는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akcsns)을 통해 세미나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최근 관광 트렌드는 지역의 고유한 매력에 주목하고 있다"며 "아세안이 새로운 관광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한-아세안 지역 관광 협력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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